소비자들의 입맛과 변덕이 아침 저녁으로 달라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전..누가 뭐래도 육심원 님의 공주양장 다이어리는 단언컨데 best of best 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도부터 해마다 한권씩 차곡차곡 ..그러다보니 이제 어느덧 열권째 구입으로 ..ㅋ
한달도 채 남지 않은 2016년..
이 공주양장 다이어리와 관련된 나름 재밌는 경험이 있어서 풀어놓자면...
공주양장 다이어리 하드커버를 넘기면 바로 다음장에 opening this year 라는 메모란이 나오거든요~
솔직히 지나간 다른해의 경우 별다른 희망사항 쓰지않고 빈칸으로 남겨두는 편이었는데..
올해는 우연찮게도...구입이래 첨으로 거기다 이루고싶은 소망 몇가지를 적어넣었죠ㅋ..
첫째: 취미나 특기관련 자격증 하나를 꼭 따자! 둘째: 올해는 자전거타는 법을 꼭 익히고야 말겠다!
오마낫 세상에~~말이 씨가 되는게 아니고..글이 씨가 되선 올해가 끝나기도 훨씬 전에
제가 원하던 소망 두가지를 다 이루고 나니깐 ..참 신기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문자화된 다짐의 위력이 대단하긴 하구나를 나름 절감하면서..
새로운 해 2017년도 공주양장 다이어리의
oening this year 란엔 과연 또 어떤 나만의 다짐을 채우고 실천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 봅니다 ㅋ^^
암튼 10년을 함께 하며
새해를 열기전 반드시 곁에 둬야만 안심되는 must have item 1호가 되버린 너 공주양장 다이어리~
앞으로도 나랑 끝까지 가는거야 쭉~~~ㅋㅋ(^0^)
소중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육심원에 관심과 사랑부탁드리며
꼭!! 자전거 타는 법을 마스터하시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